운길산(수종사)
□ 운길산- 태조께서 이산에 구름이 많아 운길산이라 한다.
□ 수종사- 일찍이 서거정이 동방의 사찰 중 전망이 제일이라고 격찬했을 정도의 절경을 갖추고 있다.
□ 문화재구분 : 유형문화재22호(수종사 5층석탑 : 1972.05.04. 지정)
유형문화재157호(수종사 부도 : 1995.08.07. 지정)
□ 위 치 : 조안면 송촌리 1060
□ 산의개요
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(양수리) 북서쪽 지점에 솟아있다.1890년(고종27)에 지은 <수종사중수기>에는 운길로 나오고, 그보다 오래된<동국여지승람>에는 조곡산이라고 적혀있다. 산수가 수려하고 교통이 편리하여 가족산행이나 가벼운 주말산행지로 널리 알려졌다. 서쪽의 적갑산(561m)과 예봉산(683m)을 함께 종주할 때 기준점이 되는 산이기도 하다. 산행은 송촌리나 진중리에서 시작한다.. 송촌리에서 송성골마을로 들어가 수종사에 들른 뒤 산신각 옆으로 500봉을 거쳐 정상에 오르거나, 요사채 앞에서 200m를 내려가 오른쪽 길을 따라 정상에 오른다. 장상에 서면 예봉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적갑산등이 한눈에 들어온다.
□ 등산코스
1. 조안보건지소(1시간) →수종사(43분)→운길산:1시간 43분
2. 연세중학교(10분)→이덕현 집터(37분)→수종사(43분)→운길산:1시간 30분